"실버라이트 5는 이 페이지에 표시된 브라우저를 2021년 10월 21일까지 지원할 것입니다."
2021년? 네, 오타아닙니다;;
기존 버전들과 달리 SL5는 화끈하게(...) 10년동안 지원을 질러버리는군요. -_-;
2021년... 그 때까지 저 브라우저들은 존재하기나 할지, 아니 브라우저란 기술 자체가 지금의 형태를 유지하기나 할지...
재밌으면서도 슬픈 정책이 아닐 수 없다 아니 생각할 수 없지요? ㅋㅋㅋ
전반적으로 Selector와 ItemsControl에 있었던 불합리한 동작이 올바르게 고쳐진게 많네요.
이런 부분은 미묘하게 사용성을 해치던 것이라 아주 바람직하지만 반대로 기존 버전에서 이런 문제를 피하려고 작성했던 수많은 '꼼수'들과 충돌할 수도 있겠죠. 하여간 마이크로소프트는 후방 호환성 지원 만큼은 최고에요. 버전 업할 때마다 이런 문서도 즉각나와주고 말이죠.
실버라이트 개발자라면, 그리고 윈도 업데이트를 꼬박꼬박 하는 분이라면 현재 실버라이트 런타임 버전을 살펴보세요.
아마도 다음과 같이 4.0.60310.0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을 거에요.
네,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 GDR4가 릴리즈되어 심지어 자동으로 설치까지 되었네요.
이번 업데이트는 조금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데요, 우선 통상적인 버그 픽스 내용 부터 훑고 넘어가죠.
http://support.microsoft.com/kb/2526954
이번 업데이트로 수정된 이슈
이슈1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에서 다음의 경고 메시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This page has an unspecified potential security risk. Would you like to continue?
(※한국어로는 뭐라고 나올지 모르겠네요.)
참고: 이 이슈는 보통 Microsoft Office 365 사용자가 Microsoft SharePoint Online을 이용할 때 나타납니다.
이슈2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에서 팝업 컨트롤의 메모리는 가비지 수집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메모리 누수가 나타납니다.
이슈3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에서 윈도의 내용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윈도에 빈 영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이슈는 BrowserInteropHelper 클래스가 호스트 HTML 페이지에 있는 자식 엘리먼트의 개수를 잘못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슈4
실버라이트 4 애플리케이션이 DataGrid 컨트롤을 포함한다고 가정합시다. 컨트롤에 있는 각 컬럼의 크기는 다릅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컨트롤의 스크롤을 가로로 움직이면 컨트롤의 행이 잘못 표시됩니다.
이슈5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에서 DataGrid 컨트롤의 메모리가 해제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메모리 누수가 나타납니다.
이슈6
실버라이트 4 애플리케이션에서 BindingExpression 인스턴스의 대상 엘리먼트가 DataGridCell 오브젝트에 들어있는 TextBlock 엘리먼트 또는 TextBox 엘리먼트라고 가정합시다. 이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해당 엘리먼트를 수정하면 DataGrid 컨트롤의 메모리가 해제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메모리 누수가 나타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기능
이번 업데이트는 다음 경로의 레지스트리 키가 설정되어 있으면 IsolatedStorageException의 InnerException 속성을 설정하는 기능을 추가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Silverlight\IsolatedStorageInnerExceptionsAllowedDomains
이 레지스트리 키의 값은 콤마(,)로 구분된 도메인 목록입니다.
몇몇 메모리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점에서는 꽤 중요한 문제지만, 사실 이것보다는 좀 더 재밌는 점들이 레이더(?)에 잡히네요^^
FirstFloor Software 운영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 MVP인 Koen Zwikstra씨가 이번 GDR4에서 새로 추가된(!) API를 정리했는데요, 다음 링크에 들어가보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업데이트된 타입이 들어있는 네임스페이스는 총 6개.
그러나 재밌게도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든 기능은 MSDN 문서에서 “DO NOT USE”라고 심플하게만 설명되어 있을 뿐이죠. 실제로 비주얼 스튜디오에서도 해당 기능이 인텔리센스에 표시되지 않는지만, Reflector로 해당 어셈블리를 열어보면 존재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비밀은 바로 EditBrowsable 어트리뷰트! 이 어트리뷰트로 에디터(VS나 Blend)에서 해당 기능이 표시되지 않게 해놓은 것 뿐이죠.
아마도 이 기능들은 실버라이트 5를 위한 일종의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 역할을 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소켓에 UDP 필드가 추가된다거나 UIElement의 이벤트에 빌트인으로 Tap, DoubleTap, Hold가 추가된다거나, GestureEventArgs가 추가되는 등 상당히 흥미롭네요.
여튼 지금와서 이것들이 크게 영향을 주는건 아니고 다만 실버라이트 5가 빨리 나왔으면…하는 생각이에요. :)
mscorlib.dll!System.TimeSpan.Interval(double value, int scale) System.Windows.dll!MS.Internal.XcpImports.ConvertCValueForManagedWithType(System. Type propertyType, ref MS.Internal.CValue outVal, int outDOType, bool releaseObjectReference, bool deleteBuffer, MS.Internal.IManagedPeerBase fromObject System.Windows.dll!MS.Internal.XcpImports.GetValue(MS.Internal.IManagedPeerBase managedPeer, System.Windows.DependencyProperty property)
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선 어딜가나 CES11이 화제더군요. 모종의 이유로 의욕저하 상태라 영상들을 보진 않았는데요, 기술적으로야 서피스2나 윈도폰7의 업데이트 소식에 관심이 가긴하지만 역시나 더 무게가 실리는 건 ‘다음 버전’의 윈도가 아닐까 싶어요.
바로 윈도8이죠.
물론, 공식적으로는 ‘다음 버전의 윈도’가 맞지만 편의상 저도 윈도8이라고 부를께요.
기다리면 당연하다는 듯이 나올 다음 버전의 윈도. 하지만 이번 윈도는 UI와 애플리케이션 모델에 있어서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변화보다도 더 큰 변화가 있을 거란 소문이 파다해요. 그것도 꽤나 그.럴.싸.하.게.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 내용은 거의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통인 Mary-Jo Foley의 블로그에 포스팅된 CES: Wil ‘Jupiter’ be key to Microsoft’s Windows 8 app store’s future? 와 More on Microsoft ‘Jupiter’ and what it means for Windows 8에 더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아직 어떤 스크린샷이나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이미 웹 상에는 윈도8에 대해 많은 소문이 퍼져있죠.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Mosh’와 ‘Jupiter’.
Mosh는 윈도8의 새로운 UI에 관한 코드명이고 Jupiter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모델에 관한 코드명이라고 해요.
코드명 Mosh는 타일 기반의 쉘 컨셉 즉, 윈도폰7에 탑재된바 있는 타일 기반의 UI 구성을 말하는데 웹에서 Windows 8 Mosh라고 검색해보면 꽤나 그럴싸한 소스의 소문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고 사실이든 아니든 윈도8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UI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OEM 제조사로부터 슬레이트(iPad스타일)나 태블릿 PC를 위해 윈도폰 OS를 포팅시켜달라는 압력을 받고 있지만 아직 그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죠. Mary Jo는 ‘주저한다’는 표현을 썼네요.
어쨌든, 코드명 Mosh가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윈도8은 실제로 의미있는 여러 이디션(edition)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겠죠. 지금까지 윈도의 이디션은 일반사용자에게 있어서 사실상 의미가 없었어요. 왜냐면 각 이디션별로 지원하는 기능이 결국은 동일한 플랫폼(x86, x64 PC)에서 구동하는 기능의 차이일 뿐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윈도8은 ‘공식적’으로 x86이 아닌 ARM과 같은 SoC에서도 구동이 된다고 확인이 되었죠. 이 말은 단순한 기능상의 차이를 떠나서 각 OEM 제조사가 입맛에 맞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등의 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얘기고 이럴 때의 이디션 차이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거에요. 물론 이디션이 차이가 나더라도 한번 작성한 애플리케이션은 하드웨어적인 요구사항만 만족한다면 여러 머신에서 실행이 가능하겠죠.
코드명 Mosh가 어느 수준의 UI 변화를 가져올지 심지어 그것이 적용될지 안될지도 모르지만 윈도8은 여러 종류의 디바이스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형태로 등장할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Mary Jo도 그랬지만 저에게도 Mosh보다는 Jupiter에 더 흥미가 있어요. 코드명 Jupiter는 윈도8의 새로운 앱 모델이라고 해요. 다음은 Mary Jo가 인용한 Windows 8에 대한 루머의 원문인 New Tile-Based Shell, App Model, And App Store Coming In Windows 8?를 쓴 Paul Thurrott의 말을 보면,
(윈도8의) 앱 스토어는 AppX 패키지(.appx)로 배포되는 새로운 실버라이트 기반의 이머시브(immersive)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다. 내 소스에 의하면 윈도와 오피스 팀은 새로운 앱 형식에 빡세게 투자하고 있고 이미 베타 버전의 비주얼 스튜디오 2012을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이 새로운 앱은 C#, VB.NET 심지어 C++로 작성할 수 있다.
라고 하는군요. 물론!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얘기임은 명심하시고요.
특히 윈도에 내장된 앱 스토어에 관해서는 이미 지난해 누출된 윈도8 계획 슬라이드에서 그 존재가 살짝 드러났고 이미 윈도폰 마켓 플레이스를 통하여 실버라이트와 XNA를 기반으로 한 앱을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코드명 Jupiter는 그 세부적인 사실이 어찌되었건 상당히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죠.
또한 Mary Jo가 이미 다 정리를 해놔서 거의 그대로 옮기자면; 코드명 Jupiter은 윈도8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앱 모델로 XAML을 기반으로 한 UI 레이어를 구성하며 이를 통해 보다 부드럽고 유동적인 애니메이션, 타이포그라피, 미디어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해요. 놀랍지도 않지만, 이러한 기능들은 바로 실버라이트 5의 새로운 기능이기도 하죠.
이건 제 의견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쩌면 XAML을 기반으로 한 UI 패러다임의 전환을 확신하지 못했거나, 너무 큰 반발에 부딪쳤거나, 시대의 격변이나, 혹은 기술(SW/HW 양면)의 제약으로 충분한 성능을 내지 못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XAML 기반의 UI 도입을 너무나도 미뤄왔을거에요. 이유야 어쨌든 지금 이 시점에서는 게임과 같은 복잡하고 고성능을 요구하는 UI가 아닌 일반적인 앱의 경우 XAML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은 전통적인 개발 모델에 비해 확실한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고 다른 뚜렷한 대안이 없는 이상 이 전략은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성능이 매우 중요한 그래픽적 처리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XAML 기반의 개발로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아니, 다른 대안이 없는 이상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있는 모델은 코드명 Jupiter가 설명하는 바로 그것 밖에 없다는 것일지도 모르죠.
여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새로운 모델의 앱을 “immersive” (뭐라고 해석하죠? 몰입형?) 앱이라고 부르며 이 immersive 앱은 단지 데스크탑 앱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며 또한 순수한(HTML+CSS+JS) 웹 앱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며 윈도8의 앱 모델 내에서 구동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앱을 말한다고 해요.
코드명 Jupiter가 시사하는 바는 명확하게 실버라이트의 미래를 의미해요.
IT쪽에 발좀 걸치고 있다고 하는 많은 분들이 실버라이트를 시시껄렁한, 그것도 이미 사그라든 UI 기술 정도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백보 양보하여 핵심적으로는 -UI는 결국 응용수준이지 core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맞는 말이라고 해도, 이것이 데스크탑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윈도라는 OS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기술이다라고 하면 그 무게감은 확실히 달라질거에요.
코드명 Jupiter가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단순히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시작한 실버라이트가 이제는 OS 레벨의 기본 UI 프레임워크로서 자리를 잡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미 윈도폰7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거에요. 또한 실버라이트 5의 가장 충격적인(?) 기능, P/Invoke의 존재는 OS 레벨의 통합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라고 할 수 있어요.
한편, 보다 거대한 흐름에서 데스크탑 OS는 점유율이 날로 축소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바로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항상 그렇듯이) 늦었지만 전력을 다해 모바일과 클라우드에 투자를 하고 있죠. HTML5는 특히 컨슈머용 앱에 있어서 킬러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who knows? 누가 섣불리 예측할 수 있겠어요? 3D 게임 소스가 널려있다고 해서 모두가 다 3D 게임 개발자가 될 수는 없잖아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실버라이트가 미래에도 경쟁력을 가지려면 보다 넓은 플랫폼에서 동작을 보증해야 하고 그런 점에서 윈도 자체의 발전 방향은 올바르다고 할 수 있어요.
또 한편으로 애플의 OS는 포기하손치더라도 자유로운 리눅스쪽에 실버라이트가 (제대로, 간편하게)포팅될 수 없다는 사실은 상당히 아쉬운 점으로 남네요.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데스크탑으로서의 리눅스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임베디드나 모바일은 리눅스가 기본이라고 봐야하니까요.
막판에 조금 심각해지긴 했지만, 역시나 이런 뉴스들은 가볍게 보는 게 재밌어요. 요 몇년새 답이 안보이던 마이크로소프트가 과연 이러한 전략들로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저 높은 곳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클라우드시장의 향방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반대로 요 몇년새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의 독주는 과연 계속 될 것인가? 구글의 본격 세계 정복은 언제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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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 및 전체 세션 다시보기: http://www.silverlight.net/news/events/firestarter/
어제 라이브 방송은 Live Smooth Streaming을 이용하여 3Mbps의 고화질 영상으로 중계되었죠.
별도의 재인코딩 과정 없이 곧바로 On Demand로 전환되어 볼 수 있어요. 한번 탐색을 해보면 Smooth Streaming의 장점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아쉽게도 서버가 미국에만 있어서 그런지 속도가 잘 안나오네요. ㅠ.ㅜ)
온라인 랩; http://www.silverlight.net/news/events/firestarter-labs/
주로 LOB(Line of Business) 애플리케이션에 촛점을 맞추고 11단계로 진행되는 랩이에요.
각 단계별로 비디오와 랩이 제공되므로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키트도 제공되는군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몇 백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네요.
이런거 보고 있으면 제가 간간히 하는 강의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여기 다 있고 더 잘되어 있는데;;
암튼 Stay in the FIRE~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미국 레드먼드는 이제 곧 점심 시간이겠지만, 훌륭한 우주적 법칙에 따라 저는 한국 시간 새벽 4시에 잠도 안자고 트윗질과 블로그질을 하고 있어요.
왜?! 바로 실버라이트 5에 대한 미리보기와 함께 실버라이트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는 실버라이트 퐈이야(Silverlight FireStart) 행사가 라이브로 진행중이기 때문이죠.
실버라이트 5에 대한 요약을 정리한 사이트가 벌써 공개되었는데요, 역시나 귀차니즘과 먹고사니즘이 중요한 분들을 위해 날림 번역 들어갑니다. 같잖은 번역따위 보고싶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http://www.microsoft.com/silverlight/future/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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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트의 미래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는 웹에서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미디어 경험을 만들고 전달하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 실버라이트 4를 토대로 올린 실버라이트 5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고품격 미디어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브라우저를 넘어서는 애플리케이션까지 지원합니다. 실버라이트 5는 40개가 넘는 새 기능을 소개합니다. 요컨대 실버라이트 애플리케이션이 브라우저 안에서 데스크탑 기능을 지원하거나, 극적인 동영상 품질과 성능 향상, 그리고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실버라이트 5 베타는 2011년 1사분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icrosoft.com/silverlight/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버라이트 5 베타에서 공개된 새 기능
[고품격 미디어 경험]
실버라이트 5는 향상된 미디어 지원과 풍부한 UI 기능을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버라이트 5는 차세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입니다.
유동적인(fluid)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UI 사이의 애니메이션을 더 부드럽게 합니다. 레이아웃간 트랜지션(Inter-Layout Transitions) 기능은 해당 레이아웃에 엘리먼트가 추가되거나 삭제되거나 다시 정렬되었을 때 개발자가 지정한 애니메이션이 동작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예를 들어 리스트에 아이템이 추가될 때 보다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텍스트 기능 향상으로 풍부한 잡지 스타일의 텍스트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Postscript 벡터 인쇄가 지원되어 사용자가 리포트나 문서를 만들수 있고 스크린에 보이는 것과 다른 형태의 가상 인쇄 보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이제 사용자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더블 클릭과 콤보박스의 연속 입력(type ahead)을 지원합니다.
모델 뷰 뷰모델(MVVM; Model View ViewModel)과 데이터 바인딩이 향상되어 보다 많은 일이 더욱 쉽게 XAML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킹과 WCF(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 향상점.
실버라이트 5 성능 향상점.
실버라이트 최초로 데스크탑 기능을 브라우저로 가져온 신뢰된 애플리케이션의 새 클래스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그룹 정책 레지스트리 키와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가능하며 이것은 사용자가 다음과 같이 복잡한 작업을 위해 브라우저를 떠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Out-of-Browser 신뢰된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툴 향상점.
여기에 소개한 것이 바로 실버라이트 5 베타에 포함되리라 기대하는 기능들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최종 제품과 기능은 베타 과정에서의 피드백과 테스팅에 근거하여 포함될 것입니다. 우리는 베타 테스팅에 참여할 파트너와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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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또 한번 기대되지 않나요? ^^
뭐, 좋아지는 기능들이야 너무나도 당연하니 자세한 소개는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하고, 가장 논쟁이 될 법한 기능만 간단하게 언급할게요.
일단 가장 충격적인건 P/Invoke를 브라우저 안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그룹 정책 편집도 필요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인증서도 필요하다지만 이것은 다시 말하자면 ActiveX의 악몽이 재현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 실버라이트 4의 OOB에서도 Trusted가 되면 COM Interop.을 통해 얼마든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브라우저 안에서’ P/Invoke를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지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신줄을 놓지 않는 이상 아무런 방어 대책 없이 P/Invoke를 호출할 수 있게 하진 않겠죠.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 있지 않아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몇몇 영역을 보호하는 형태로, 즉 ActiveX처럼 마구잡이로 시스템을 건드리지는 못하게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휴, 밤새 달리느라 졸려 죽겠네요. 그래도 아직 실버라이트 퐈이야는 끝나지 않았어요. 좀 더 보다 자렵니다.
이것도 경험이 없으면 꽤나 찾기 어려운 것중 하나.
다음과 같이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하죠. 프로젝트에 두 개의 사용자 컨트롤이 있고 하나의 IValueConverter가 있어요. 그리고 테스트를 충분히 해서 Release 모드로 빌드를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디자인을 익스프레션 블렌드에서 보고 싶어졌어요. 이 프로젝트를 블렌드에서 띄우면?
이와 같이 자기 자신의 네임스페이스도 못 찾게 되죠. 이상한 점은 <UserControl.Resources> 안에 선언된 것만 못찾는다는 점이에요. 위의 코드에서 <UserControl.Resources>블럭을 삭제하면 정상적으로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문제를 해결하려면,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빌드 모드를 Debug로 설정하고 다시 빌드한 후 블렌드에서 열면 돼요.
문제의 원인은 바로 블렌드는 항상 Debug모드로 간주되는데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빌드할 때 Release 모드로 빌드를 했기 때문이에요.
뭔가 우습지만 막상 닥쳤을 때 찾기 어려운 문제라 기록해둡니다.
시간(한국시간) | 발표자 | 세션 세부 |
---|---|---|
8:00 am (1:00 am) |
![]() |
실버라이트 퐈이야! 키노트 |
9:00 am (2:00 am) |
![]() ![]() |
WCF REST와 LINQ를 이용하여 주목받는 실버라이트/윈폰7용 앱 만들기 |
10:00 am (3:00 am) |
![]() |
15 분 휴식 |
10:15 am (3:15 am) |
![]() |
RIA Services로 리치 비즈니스 앱 만들기 |
11:15 am (4:15 am) |
![]() |
MVVM: 왜 그리고 어떻게? 실버라이트와 윈폰7에 관한 MVVM 사용 패턴과 서비스 패턴 |
12:15 pm (5:15 am) |
![]() |
점심(※주: 우리에겐 이른 아침?) |
1:00 pm (6:00 am) |
![]() |
실버라이트 오늘과 내일(특별 손님 초대!) |
1:30 pm (6:30 am) |
![]() |
실제 실버라이트 앱 만들기 |
2:30 pm (7:30 am) |
![]() |
15 분 휴식 |
2:45 pm (7:45 am) |
![]() Jossef Goldberg |
애플리케이션 조율: 프로파일링 및 성능 팁 |
3:45 pm (8:45 am) |
![]() |
실버라이트/윈폰7을 위한 치명적인 성능 팁 |
5:00 pm (10:00 am) |
![]() |
파티 타임! |
후아~ 좀 많죠?
이번에는 실버라이트 외에도 윈도폰이라는 엄청나게 큰 녀석이 끼어들면서 설치해야 할 런타임도 꽤 많아졌네요.
이게 정식버전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는 않을거에요.
왜냐면, 윈도폰 개발 환경은 기본적으로 Visual Studio 2010 Express for Windows Phone 이라는 별도의 IDE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이 새로 추가된 IDE는 Visual Studio의 서브셋(?)으로 Express라는 이름답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