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잡탕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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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탕 스파게티란, 아무 생각없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적당히 썰어 쏟아붓고 볶아서 만드는 초간단 요리에요. 제멋대로 정의.
조건이 있다면 미각이 그리 까다롭지 않고 가리는 음식이 없는게 좋겠죠.

오늘의 재료는 깜빡하고 냉장실에 넣고 한나절이 지나버린 해동한 오징어, 내일 도시락거리를 미리 썰어두고 남은 햄, 역시 미리 썰어두고 남은 새송이버섯,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넣은 건표고, 필수 재료인 브로콜리와 마늘. 소스는 싸구려 토마토소스. 그리고 마무리로 슬라이스드 치즈 토핑!

도대체 혀가 어떻게 되었길래 저렇게 섞어서 먹냐고 해도... 맛있는데요? 우적우적.
Posted by go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