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저렇게 써놓으면 둘이서 만난 것 같지만 그건 아니고요^^;
길버트님께서 올린 글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잘 나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을 읽어보시고 저는 추가로 덧붙일께요.

로렌스 모로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테크날러지 이반젤리스트로 실버라이트를 비롯한 크로스 플랫폼, 웹 플랫폼 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로렌스 모로니는 큼직한 그림이 많이 들어간 굉장히 읽기 쉬운 책을 쓰는 걸로 유명하죠^^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블로그에서는 스캇 거쓰리, 팀 스니쓰와 함께 가장 유명한 인사중에 한명입니다. 블로그는 http://blogs.msdn.com/webnext

물론 그는 기억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6월 MIX에서 간단한 Q&A 언컨퍼런스 시간에 질문을 통해서 처음 만났었고 그날 사인도 받았어요. 어제 네이버 실버라이트 카페의 패러다임님은 PDA에 사인을 받으시더군요. 그거 이베이에 팔면 얼마나 받을까요? :) 패러다임님이 로렌스에게 그런 얘길 했더니 이베이에 올리면 자기한테도 커미션 달라고 하더군요. 핫핫..

MNet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되었을 때 마침 방한중인 로렌스가 MNet에 방문했고 간략하게 시연할 수 있었어요.  로렌스는 MNet 프로젝트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어요. 그간 꽤 힘들었는데 나름 보상이 되는 평가였죠.^^

휘발성 메모리 탓에 벌써 기억이 잘 안나니 짧게 짧게 기억을 나열해보죠.

누가 양인 아니랄까봐 DELL의 17인치 XPS 랩탑을 들고 다니더군요. 딱봐도 무게 5kg정도는 나가보이는 엄청난 두께였어요. 덜덜덜;

리믹스때의 키노트 발표도 그렇지만 유쾌한 사람이에요. 농담도 잘하.....는 것 같고요. (이놈의 영어 ㅠ.ㅜ)

한국의 특수한 사용자 성향에 처음 접하는 요구사항도 있다더군요. 바로 미디어 서비스를 할 때 2배속, 3배속 재생 같은걸 말하는 건데요, 직접 전달한 내용이니 어떤 식으로든 본사에 어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길버트님과 박스마일님의 작품들(http://shiverlight.net/)에 강한 인상을 받았대요. 당연하죠? 저도 볼 때마다 감탄하는 작품들이에요. 혹시 못보신 분들은 접속해보시길...
그리고 길버트님 빨리 발로 미는 슬라이더 복구해주세욧!

영어를 배워야 겠어요. 첫 문장 해독(...)이 끝나고 다음 문장을 듣다 보면 이미 해독된 첫 문장은 휘발상 메모리 탓에 날아가 없어져 버리죠. 해독하는게 아니라 즉시 이해해야 할텐데요. 듣기는 그렇다 치고 말하는 것도 문제죠. 어제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제대로 전달을 못하는게 좀 아까웠어요. 그래도 중요한 얘기는 나름 전달 한 것 같으니 다음 기회를...

1월 달에 그 유명한 스캇 거쓰리와 함께 다시 방문한다고 해요. 그때 다시 보자고 했으니 그때까지라도 하고 싶은 얘기를 정리해봐야겠어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실버라이트와 관련 기술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작은 시장(겨우 1%도 안되는)에도 열심히 알리고 있고 개발자, 디자이너의 피드백도 상당히 귀기울이고 있고요. 그래서 실버라이트 2.0은 더욱 기대돼요.

내년 3월에 열리는 MIX08에는 그 유명한 스티브 발머가 키노트를 뛸 예정이래요. 모두 기억하시죠?
Developers! Developers! Developers~~~!
하지만 이제는 개발자만의 행사가 아닌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모두를 아우를수 있도록 준비한대요. 발머의 다른 구호를 볼 수 있게 될지도요^^

메모리의 바닥까지 닥닥 긁어봐도 이정도네요.
이제 영어공부합시다!
Posted by g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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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fe.naver.com/mssilverlight BlogIcon 패러다임 2007.12.07 18:51  comment URL  Edit/Remove  Submit comment.

    역시 공도님은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있는 이야기가 있군요. ^^

    저도 내년에는 Silverlight로 삽질로 좀 깊게 팔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많이 도와주실거죠? ^^

  2. 이과장 2007.12.07 20:14  comment URL  Edit/Remove  Submit comment.

    움.... 발머... 정말 기대되는걸요^^

  3. Favicon of http://cafe.naver.com/mssilverlight BlogIcon 패러다임 2007.12.07 20:32  comment URL  Edit/Remove  Submit comment.

    아! 맞다. 공도님 저 티스토리 초대장좀 보내 주세요. hanbroz@naver.com ^^
    감사합니다. ^^

  4. 건태 2007.12.07 23:44  comment URL  Edit/Remove  Submit comment.

    리믹스 키노트 이야기를 하니 그 이야기도 생각나는데요..
    중국에서 remix 행사할 때 자기가 미디어 플레이어를 3분만에 만드는 걸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만약에 못하면 중국노래를 부르겠다고 했는데 평소에는 2분만에 만들 수 있는 거였는데..
    갑자기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3분이 넘어가 버려서 기분좋게 중국노래를 불렀다고..^^
    암튼 정말 잼있고 유쾌한 사람이었던 것같아요.^^
    그런데 정말이지 이런 잡담만 잘 기억나고 정작 중요한 것들은 잘 기억이 안나는 것같아요..^^;;
    오늘 하루 gilbert와 이야기하면서 미처 못 물어봤던 질문들이 자꾸 떠올라서 조금 괴로웠답니다.
    암튼 다음에 다시 만날 기회가 있기를...
    아... gilbert군의 탈아시아 꿈을 이루어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중입니다.^^ 공도님은 자유의 몸이시니 어떠하신지..^^

    • Favicon of https://gongdosoft.com BlogIcon gongdo 2007.12.07 23:51 신고  comment URL  Modify/Remove

      2008년은 열심히 달리고 그 후에 생각해볼래요. 뭐든 기회가 된다면 혹은 흥미가 생긴다면 해볼거에요. 어쩌면 탈아시아(?)도 시도해볼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한국이 훨씬 편하고 충분히 즐겁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gilverlight.tistory.com BlogIcon 길버트 2007.12.08 00:09 신고  comment URL  Edit/Remove  Submit comment.

    탈아시아가 뭐 미국가서 살겠다는 것이 아니구요.
    낼 3월 쯤 잠깐 갔다오자 이거죠.. ^^;;

  6. Favicon of https://gilverlight.tistory.com BlogIcon 길버트 2007.12.08 00:49 신고  comment URL  Edit/Remove  Submit comment.

    아, 오늘 발바닥 부활했습니다.
    한번 방문해 주시죠!

    • Favicon of http://gongdosoft.com BlogIcon 공도 2007.12.08 15:43  comment URL  Modify/Remove

      아... 봤어요! 발바닥 하나 더 추가하면 완벽한 서피스가 되는거죠^^ 위의 문제는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죠. :)

  7. Favicon of http://www.uxkorea.net BlogIcon 준서아빠 2007.12.12 19:03  comment URL  Edit/Remove  Submit comment.

    내년 MIX르 후끈 달굴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 질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