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Results for '데스크토이'

  1. 2006.08.29 Yahoo! Widget Engine[01] (5)
  2. 2006.08.28 이런 걸 만들어 보고 싶다. (1)

0호 : 프로젝트 시작도 전에 전의상실.
1호 : 늘 그렇잖아.
0호 : 오늘 야후! 위젯 엔진으로 끄적끄적해봤는데, 이거야 원 내가 적어도 한달은 걸려야 만들 수 있는게 이미 다 구현되어 있더라.
1호 : 그것도 늘 그렇지. 그런데 진짜 해보기라도 한거냐.
0호 : 내가 아무리 게으르다고 해보지도 않고 뭐라고 하겠나;;

0호 : 이것이 바로 위젯!
이런저런 위젯들이 많이 있는데 난 일단 야후! 날씨랑 주식 창을 띄워 봤어.
인텔 그래도 오르고 있구나... 25달러만 돌파하자 당장 판다 ㅠ.ㅜ
2호 : 헤에~ 어른의 세계.
1호 : ...
0호 : 음음. 샷처럼 불투명도를 조절 가능한데, 이거 98에서도 될지 몰라?
아마도 LayeredWindow API를 사용했을거라고 생각하고 98에서는 안되겠지?
1호 : 글쎄 그거 확인하자고 98깔고 앉아있을 수도 없고.
0호 : 관심 있다면 야후! 위젯 엔진 홈(http://kr.widgets.yahoo.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영문판 홈(http://widget.yahoo.com)에는 맥OS용을 비롯해서 약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
1호 : 역시 한국에서 맥OS는 개무시를 당하는구만...
0호 : 거기에 위젯 만들기에서 간단한 튜토리얼, 레퍼런스, 포토샵 레이어들을 위젯으로 간단하게 옮겨주는 스크립트 등등이 있고 포토샵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데스크 토이의 아주 기초적인걸 만들어봤어.

0호 : 실행하면 이런게 나와서 이미지 2장이 0.5초마다 교차되는 매우 심플한 것이지만 기본으로 지원되는 환경 설정으로 시작하고 종료할 때 페이드인/아웃 효과나 반투명 지정이나 윈도를 최상위로 놓는다거나 하는걸 조절할 수 있고 사용되는 이미지에 따라 투명색은 윈도 리전을 자동으로 따주는 것 같아.
위쪽 샷에서는 캐릭터의 외곽선을 따라 윈도 리전이 세팅되어 있어. 이건 정말 귀찮은 작업인데 내가 이런 기능을 VB로 만들려고 1주일 걸렸지만, 위젯으로 10분 만에 만들었어. OTL
2호 : 그런데 저 그림도 니가 그린거야? 되~게 못그린다.^^
0호 : ...예 죄송해서 어쩌죠 앞으로도 저런거 봐야할텐데요. ㄱ=

1호 : 내가 소개하고 이런 얘기 하기 그렇지만; 난 Yahoo! 이 트레이드 마크가 정말 꼴보기 싫어. 다 좋은데 이게 야후가 제공하는 플랫폼이란게 제일 싫단 얘기지.
0호 : ...실은 나도...
0호 : 실제로 해보면 일단 야후! 위젯 엔진을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과연 데스크 토이 같이 작은 프로젝트를 위해 귀찮은 설치를 받아들일 사용자가 있을까? 약간 회의가 들긴 해.
1호 : 응, 나라면 토이 주제에 뭔가 설치하고 이것저것 옵션이 붙어있으면 짜증나서 안깔지.
0호 : 그 외에도 마음에 안드는게 설치 마법사에 기본값으로 야후를 시작페이지로 만든다거나 하는게 있어서 셋업하면 [다음]만 눌러대는 대부분의 일반유저는 본의 아니게 야후에게 피해를 받게 되겠지.
0호 : 시작부터 안좋은 점만 눈에 띄어서 좀 그렇지만 일단 좀 더 자세히 들어가보지.

0호 : 야후 위젯 엔진은 XML과 JavaScript가 핵심 키워드인것 같아. 실제로 텍스트 편집기 만으로 만들 수 있는 .kon 파일은 내부적으로 XML과 JavaScript를 섞어서 만들고 .widget 파일은 약간의 컴파일이 들어간 형태.
1호 :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html 편집 수준으로 만들 수 있겠네.
0호 : 정확히. 근데 튜토리얼을 대충만 보고 만들어서 그렇겠지만 익숙해지기엔 약간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레퍼런스도 HTML이나 비주얼스튜디오 형태의 도움말이 훨씬 찾기 편한데 PDF만 제공되고 있고. 뭐, 어딘가에 HTML이나 도움말 파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튜토리얼만 보면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데 그냥 맨땅에 헤딩해보면 생각보단 쉬웠어.

▼[List 01-1]

0호 : 야후 위젯 엔진을 설치하고 메모장에서 저걸 그대로 카피하고 Resource폴더 아래에 Layer 1.png와 Layer 2.png 파일 넣고 실행하면 끝.
코드를 보면 HTML을 어느정도 손대본 사람이라면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간단해. XML 및 JavaScript기반이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자세한 문법이나 기능들이야 레퍼런스를 참고하면 되고, 이미 작성된 것도 소스를 볼 수 있으니까 쉽게 참조가 가능해.
1호 : 확실히 소스가 공개된 클라이언트 스크립트들은 예제가 있으면 금방금방 카피해다 쓸 수 있으니까...
0호 : 일단 간단하게 깨작여봤지만 이걸로 데스크 토이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고 봐. 하지만 엔진 자체가 야후에 종속되어 있다는 점과 야후! 자체도 상당히 강조되어 있다는 점이 거부감이 들고, JavaScript의 태생적 한계는 분명히 있을 것 같아.
아, 그리고 한번 메모리에 로드된 위젯은 위젯 엔진에서 언로드해도 뭔가 파일 핸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테스트용 위젯파일을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고 작성했는데 위젯 엔진을 완전히 종료하기 전까진 그 폴더를 삭제할 수 없었어.
1호 : 그건 정말 치명적인데;
0호 : 아직은 베타 서비스이고 연구 대상이니까 조금만 더 깨작거려보고 M$ 가젯이나 구글 데스크탑의 사이드바도 건드려볼래.
1호 : 헤에~ 꽤 성실하게 진행하네?
0호 : 두고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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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gdo

0호 : 그 뭐냐... 아무짝에도 쓸모 없고 약간 귀엽기만 한 캐릭터가 윈도 데스크 탑에서 돌아다니거나 마우스에 반응하거나 하는 애플리케이션 있잖아.
2호 : 글쎄... 무슨 얘긴지 잘...
0호 : 윈도 위에서나 태스크 바 위에서 돌아다니는 양 같은거 기억 안나?
0호 :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서 그려보자면...

0호 : 윈도 경계선에서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가만 내버려두면 풀 뜯어 먹고 자고.
2호 : 아 기억난다. 마우스 쫒아다니는 고양이도 있었고, 투하트 캐릭터라던가...
2호 : ...근데 저건 너무 희미한거 아니야?
0호 : 생각 났으면 넘어가지.
1호 : 아, 플레이보이 성인모델의 미니쇼도 있었지.
0호 : ...
2호 : ...;
0호 : 진짜?
1호 : 응. 내가 언제 없는 얘길 하던가.
0호 : ... 어쨌든. 저런걸 만들어보고 싶어.
1호 : 저런 쓰잘데기도 없는 걸 뭐하러?
0호 : 일단은 취미지. 그리고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은 구상도 있고.
2호 : 난 재밌을 것 같은데?
1호 : 또 하다 말려고...
0호 : 아 시끄러.
0호 : 내가 본 저런 종류의 앱(APP, Application)들은 그냥 단순했어. 뭐 그냥 양처럼 돌아다니거나 멈추거나 고양이처럼 따라 다닌다거나 아님 마우스 클릭에 특정 반응을 한다거나...
어떤 종류는 마우스 게임도 있었는데 쓸데없이 무거웠고 셋업도 해야했고.
내가 구상하는건 최대한 심플하면서 눈길을 끌만한... 그러면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아이템이야.
1호 : 말은 거창하지...
2호 : 참여라면 메신저 같은거?
0호 : 메신저 기능도 넣고 싶지만 아직 스킬이 안되고. 기술적인 면 보다는 컨텐츠, 그러니까 유저가 직접 그린 이미지가 화면에 떠서 움직이고 반응을 하고... 그런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앱을 만든 후에 거기에 플러그인 형식으로 메신저든 메모든 RSS 리더든... 추가해 나갈 수 있겠지.
1호 : 후우... 그딴건 이미 나와있는 위젯으로도 가능하잖아.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나. 게다가 스킬 부족. 어느 세월에 이미지 처리 엔진 만들고 사용자 편집기는 어떻게 만들거며 배포는 어떻게 할건데? 아서라 아서...
0호 : ...음; 뭐 내가 생각하는 것의 90% 이상은 이미 구현되었거나 구현되는 중이라고 하지만; 위젯이라니?
1호 : 방금 말한거 모두, 일종의 위젯이라고 할 수 있지. 구글은 뒀다 어디다 쓸래. 검색 좀 해봐라. 정확한 의미야 검색해보면 나올테고, 일단은 작고 핵심적이고 단순한 기능을 위한 앱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리고 UI 적인 측면이 강조되어 사용자의 눈길을 끌 수 있으면 더 좋고, 아니 그런게 기본이 되어야 하고.
0호 : ...아 벌써부터 의욕 상실.
1호 : 작심삼분. 아니 작심도 전인가.
1호 : 어쨌든, 야후 위젯 엔진(http://kr.widgets.yahoo.com/) 이 대표적이라고 봐야하나. 예전엔 콘파뷸레이터(Konfabulator)라는 외우기도 힘든 이름을 썼었는데 지네들도 어려웠는지 이름을 위젯 엔진으로 바꿨더라고...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하니까 제공되는 API만 익히면 사용하기도 쉬운 편이고... 귀찮으니 나머지는 검색.
0호 : 음음.
1호 : 돈냄새 잘 맡기로 유명한 M$에서도 윈도 비스타에 맞춰서 가젯 서비스 베타를 출시했는데 요건 좀 더 복잡한것 같아. M$에서 MSN의 다음 플랫폼으로 http://live.com을 밀고 있는 것 같은데 가젯은 live.com의 웹사이트랑 연동도 되고 개발 툴은 정말 잘만드는 회사 답게 개발 지원은 빵빵하고, 무엇보다 윈도를 사용하는 한 M$가 밀면 대세가 되니까. 충실한 M$의 개라면 이쪽을 파보는 것도 좋은 방법.
0호 : 휴우... 머리가 띵해지네.
내가 생각한 건 그리 복잡한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GDI나 기껏해야 GDI+ 정도를 사용해서 만들어볼까 했는데. 배포도 편하게.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것도 많은데.
1호 : 세상일은 절대 니 맘대로는 안돌아가니 걱정마시고. 플랫폼이라... 혼자 쓰고 버릴 게 아니면 최대한 있는 걸 활용하는게 낫지. 아니 혼자 쓰더라도 거기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잖냐? 똑똑하신 고수들은 널리고 널렸어. 그 사람들이 생각해서 만들어 놓은게 있다면 적어도 어설픈 아마추어가 구상한 것 보다야 훨~씬 나을거다.
0호 : ...휴우...
0호 : 아 혼란스러워 공부 좀 더 해야겠다.
1호 : 마음대로~


...예 이런 데 관심 있는 개발자가 계신지요?
개념 자체는 상당히 단순하고 이미 구현되어 있는 형태도 많습니다.
몇 달 전부터 이런 구상을 해보고 있다가 구글링을 해보니 '위젯'이란 용어가 가장 적합하고 또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더군요.
간단하게 검색만 해봐서 정확한 개념 파악은 안됐지만, 일단 M$ 가젯보단 야후의 위젯 엔진(이전 콘파뷸레이터)이 더 구미에 당기더군요.
포토샵 CS나 플래쉬의 액션스크립트 엔진인 자바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도 강력한 점이겠구요.

하지만, 다름 아닌 M$입니다. 비스타의 출시와 함께 live.com, start.com과 사이드바의 가젯들... 그리고 엄청난 밀어붙이기 마케팅... 결정적으로 M$에 목매달 수 밖에 없는 많은 개발자들.

야후 위젯과 M$ 가젯, 그리고 다른 위젯 엔진들을 좀더 둘러보고 장래에 써먹을 수 있는 흐름에 합류할 것 인지 아니면 순수한 개발 의욕만으로 혹은 취미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는 좀 더 공부해봐야 겠습니다.

고민은 이쯤하고 정리합니다.
Desktop Toy 줄여서 Desktoy.
T를 대문자로 쓰는게 좋을지도. DeskToy.

이 프로젝트는 데스크 탑의 작은 앱을 통하여 유저가 그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고 서로 교환하거나 배포하여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합니다.

이번엔 뭔가 했다는 느낌 정도는 날 수 있게 해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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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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