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위치한 미국 레드먼드는 이제 곧 점심 시간이겠지만, 훌륭한 우주적 법칙에 따라 저는 한국 시간 새벽 4시에 잠도 안자고 트윗질과 블로그질을 하고 있어요.

왜?! 바로 실버라이트 5에 대한 미리보기와 함께 실버라이트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는 실버라이트 퐈이야(Silverlight FireStart) 행사가 라이브로 진행중이기 때문이죠.

실버라이트 5에 대한 요약을 정리한 사이트가 벌써 공개되었는데요, 역시나 귀차니즘과 먹고사니즘이 중요한 분들을 위해 날림 번역 들어갑니다. 같잖은 번역따위 보고싶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http://www.microsoft.com/silverlight/future/ 여기로 :)

 

---------------------------------------------------------------------------------------------------------------

실버라이트의 미래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는 웹에서 풍부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미디어 경험을 만들고 전달하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 실버라이트 4를 토대로 올린 실버라이트 5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고품격 미디어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브라우저를 넘어서는 애플리케이션까지 지원합니다. 실버라이트 5는 40개가 넘는 새 기능을 소개합니다. 요컨대 실버라이트 애플리케이션이 브라우저 안에서 데스크탑 기능을 지원하거나, 극적인 동영상 품질과 성능 향상, 그리고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실버라이트 5 베타는 2011년 1사분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icrosoft.com/silverlight/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버라이트 5 베타에서 공개된 새 기능

 

[고품격 미디어 경험]

실버라이트 5는 향상된 미디어 지원과 풍부한 UI 기능을 제공합니다.

  • 하드웨어 디코딩과 H.264 표현은 낮은 성능의 장치에서 GPU를 이용하여 HD급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 TrickPlay(재생 속도 조절) 기능은 동영상이 다른 속도로 재생될 수 있게 하고 빨리 감기와 되감기를 지원합니다. 두 배속까지는 음성 피치(높낮이)가 자동으로 보정되어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통 음성 피치를 유지하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향상된 전원 감지 기능은 동영상을 보고 있을 때 화면보호기가 뜨지 않도록 하고, 동영상을 보고 있지 않을 때는 컴퓨터가 대기(sleep) 모드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 원격제어(리모콘) 기능은 사용자가 미디어 재생을 제어할 수 있게 합니다.
  •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진보는 DRM 영상 원본이 전환될 때에도 끊김이 없습니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버라이트 5는 차세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입니다.

유동적인(fluid)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UI 사이의 애니메이션을 더 부드럽게 합니다. 레이아웃간 트랜지션(Inter-Layout Transitions) 기능은 해당 레이아웃에 엘리먼트가 추가되거나 삭제되거나 다시 정렬되었을 때 개발자가 지정한 애니메이션이 동작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예를 들어 리스트에 아이템이 추가될 때 보다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텍스트 기능 향상으로 풍부한 잡지 스타일의 텍스트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여러 컬럼의 텍스트와 연결된 텍스트 컨테이너 기능으로 텍스트가 다른 엘리먼트 주변에 표시될 수 있습니다.
  • Tracking/leading 은 각 문자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야 하는지를 설정하여 완전히 제어를 합니다.
  • 픽셀 맞춤(Pixel Snapping)으로 텍스트의 명료성이 향상되었습니다.
  • 텍스트 레이아웃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 OpenType 지원이 향상되었습니다.

Postscript 벡터 인쇄가 지원되어 사용자가 리포트나 문서를 만들수 있고 스크린에 보이는 것과 다른 형태의 가상 인쇄 보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이제 사용자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더블 클릭과 콤보박스의 연속 입력(type ahead)을 지원합니다.

모델 뷰 뷰모델(MVVM; Model View ViewModel)과 데이터 바인딩이 향상되어 보다 많은 일이 더욱 쉽게 XAML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디버깅 지원으로 이제 바인딩 위에 브레이크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어서 바인딩이 실패했을 때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명시적 DataTemplate은  템플릿이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 생성될 수 있도록 분리된 타입을 지원합니다.
  • Ancestor RelativeSource(자신의 조상에 있는 원본)는 예를 들어, DataTemplate이 자신을 담고 있는 컨트롤에 있는 속성을 바인딩 할 수 있게 합니다.
  • 스타일 세터(Style setter)에서 바인딩을 사용할 수 있어 스타일이 다른 프로퍼티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 DataContextChanged 이벤트가 소개되었습니다. 마크업 확장으로 코드가 XAML이 파싱될 때 실행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속성이나 이벤트 핸들러를 처리할 수 있어 첨단 MVVM 지원을 가능케 합니다.

네트워킹과 WCF(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 향상점.

  • 네트워크 지연시간이 백그라운드 스레드를 이용하여 감소되었습니다.
  • WS-Trust 지원: Security Assertion Markup Language 인증 토큰.

실버라이트 5 성능 향상점.

  • 네트워크 지연시간이 백그라운드 스레드를 이용하여 감소되었습니다.
  • XAML 파서가 향상되어 시작이 빨라지고 런타임 성능이 높아졌습니다.
  • 64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그래픽 향상점.

  • GPU(Graphics Processing Unit)로 가속되는 3D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가 웹에서 보다 풍부한 그래픽을 제공하며 진보한 데이터 시각화와 사용자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Immediate 모드 그래픽 API로 GPU로 직접 렌더링 할 수 있습니다.
  • IE9에서 Windowless 모드에서도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합니다.

 

 

실버라이트 최초로 데스크탑 기능을 브라우저로 가져온 신뢰된 애플리케이션의 새 클래스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그룹 정책 레지스트리 키와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가능하며 이것은 사용자가 다음과 같이 복잡한 작업을 위해 브라우저를 떠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HTML 콘텐트를 웹 브라우저 컨트롤로 호스팅합니다. 도움말 콘텐트나 이메일과 같은 HTML 페이지가 실버라이트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될 수 있습니다.
  • 사용자의 내 문서 폴더를 읽거나 쓸 수 있고 미디어 파일을 찾거나 리포트의 로컬 사본을 만들기 쉬워집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다른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열어 새 메일을 만들거나 리포트를 워드로 보내는 등 오피스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COM 컴포넌트를 통하여 장치에 접근하거나 다른 시스템 기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USB 보안 카드 리더나 바코드 스캐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풀 스크린에서도 모든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풍부한 키오스크나 동영상 뷰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실버라이트에서 P/Invoke를 사용하여 관리되지 않는 코드를 직접 호출할 수 있습니다.

 

Out-of-Browser 신뢰된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 실버라이트에서 P/Invoke를 사용하여 관리되지 않는 코드를 직접 호출할 수 있습니다.
  • 자식 윈도우 지원으로 여러 개의 윈도우를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새로 띄울 수 있습니다.

 

 

툴 향상점.

  •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파일링 지원은 CPU, 메모리, 스레드 충돌을 포함합니다.
  • 비주얼 스튜디오 팀 테스트를 지원합니다.

   

 

여기에 소개한 것이 바로 실버라이트 5 베타에 포함되리라 기대하는 기능들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최종 제품과 기능은 베타 과정에서의 피드백과 테스팅에 근거하여 포함될 것입니다. 우리는 베타 테스팅에 참여할 파트너와 고객과 가깝게 소통하길 기대합니다.

---------------------------------------------------------------------------------------------------------------

어떤가요? 또 한번 기대되지 않나요? ^^

뭐, 좋아지는 기능들이야 너무나도 당연하니 자세한 소개는 나중에 다시 하도록 하고, 가장 논쟁이 될 법한 기능만 간단하게 언급할게요.

일단 가장 충격적인건 P/Invoke를 브라우저 안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그룹 정책 편집도 필요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인증서도 필요하다지만 이것은 다시 말하자면 ActiveX의 악몽이 재현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을 지울수가 없네요. 사실 실버라이트 4의 OOB에서도 Trusted가 되면 COM Interop.을 통해 얼마든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브라우저 안에서’ P/Invoke를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지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신줄을 놓지 않는 이상 아무런 방어 대책 없이 P/Invoke를 호출할 수 있게 하진 않겠죠.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 있지 않아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몇몇 영역을 보호하는 형태로, 즉 ActiveX처럼 마구잡이로 시스템을 건드리지는 못하게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휴, 밤새 달리느라 졸려 죽겠네요. 그래도 아직 실버라이트 퐈이야는 끝나지 않았어요. 좀 더 보다 자렵니다.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gongdo


티스토리 툴바